매일 바래다주던 못된 습관
오늘도 여기까지 날 오게 했어
더이상 니가 곁에 없단 아픈 사실도
까맣게 잊은채
기적이라도 난 바랬었나봐
우연히 스치듯 잠시 마주칠수 있길
제대로 짧은 인사한번 하지 못해서
헤어진것도 믿을 수가 없기에
한번만 저 문을 열어 나를 속여줘
잘 지내왔다고~
이제 행복하다고
그한마디면 모두다 버릴 수 있어
못다준 사랑한 나까지
어떤 힘으로 또 살아갈는지
오직난 너만을 위해 숨쉰다 했는데
얼마나 지금보다 많이 더 사랑해야
너의 모든게 내것이 되겠냐고
한번만 저문을 열어 나를속여줘
잘 지내왔다고~
이제 행복하다고
그한마디면 모두다 버릴수 있어
니가 바란다면
사랑해 하고픈 말은 그걸로 됐어
다가올 눈물도 모두 나의 몫인걸
아파도 좋아
너만더 행복하면 돼 oh no~
괜찮아 널 위한 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