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나 당신을 사랑하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난 알아요. 이 사랑이 견딜 수 없을 만큼 힘들 거란걸
사랑이란 바람과도 같아요 눈에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아요
아무것도 약속해줄 수 없다면 지금 말해요 잊을게요
정말로 나를 사랑하는 건가요 아니면 거짓말로 나를 눈멀게 만든 건가요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죠 난 이제 어떻게 하나요
사랑이란 구름과도 같아요 잠시 머물다가 어디론가 사라져
눈물만 흘리게 하고 갈거라면 지금 말해요 잊을게요
정말로 나를 사랑하는 건가요 아니면 거짓말로 나를 눈멀게 만든 건가요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죠 난 이제 어떻게 하나요
나를 사랑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