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1.
어느날 부턴가 네이름 석자
가끔씩 핸드폰 네모난 화면 안 떠 난 뭘하고 있다고
어떤 실없는 말로 웃음 줄까란 난감한 생각이 잠깐씩 든다구
어느날 부턴가 널 만나면 두손가득 널가지고 싶어 그러나 나는 그러지 못한다
외사랑 fuck that 왜사랑 하게 됬냐라 물어 봤자 don't know why no reason
다를게 없어 시덥잖은 놈들과 멋이든
다할께 구걸하며 구라까는 삼류 드라마속 어리버리 buddy이런 기분?
뭔가 special한 말들 궁리해봐두 I do love is all I can say to you
미칠것 같은 데 니옆자리 잡은 새낄 밀 용기없어 나는 왜
verse2.
얼마나 흘렀나 여느날과 마찬가지로 잊겠다는 다짐에 하룰 마치고
애써 두눈 감았는데 날 자극하는 깊게 가라 앉은 목소리의 네가
있다는 bar로 알어 하고 바로 가서 eye line 짙게 번진 너를 봤어
손수건을 건네며 마주 앉았더니 알아서 입을 땠지 fucking talk about him
그 엿 같은 얘기들이 너무 지겨워서
솔직히 듣기만도 좆나 힘겨워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도중에
그꼬릴 콱잡아버렸어 뭐라구?
그 남자와 끝났다구? at the moment 막을 틈도 없이 내안에 한녀석이 미쳤지
mother fucking 새끼따윈 forget and hug to me 그렇게 오래 숨긴 얘길 탁털어 확폈어
담배한댈 다 태워 갈쯤에 you said 그래 함께해 줄래?
그러니 맞지? 하나가 된게 불안하긴 했어 애써 I didn't care
Verse3.
며칠이 흘렀어 그날이후 지금까지 어찌 된일 인지 너와 연락 닫질 않지
네전활 기다리다 이 하룰 마치려 했는데 어느새 그때 그 bar로 옮겨진 발걸음
눈안뛰는 구석자리 나지막히 흐르는 음악만 으론 심심하던 차에 마침
window밖으로 흐르는 사람들 구경해
근데 이 좆같은 사실을 어찌 믿으리오 그녀석과 사이 좋게 팔짱끼고 걷는 너는
너무 확실해 눈을 의심할수 밖에 멍하니 쌧하얘져 버린 초점과 머리 shit
저게 정말 그녀석과 너라니 oh my godnese
This shit is a fiction.
But I know you must have been in situation like this .
Don't be like him again, don't be like vitch again.
I'm 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