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듯 말듯 흐릿한 너의 미소에 애써 참던 눈물이 흘렀네
안녕이라고 말하는 눈빛에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선택하는
너를 난 너무나도 잘 알고 있어서 아무런 말도 해줄 수 없었어
그 시간 이후로 모든건 무의미 할 뿐이였기에
꿈이라 믿고 하염없이 달려보아도 바뀌는 것은 그 아무것도 없어
손에 닿을듯한 너의 상냥한 미소도 허상속에 그림자일뿐 파란 하늘이 맞닿아 있는 그곳으로 가면 너를 만날 수 있을까
너를 난 너무나도 잘 알고 있어서 아무런 말도 해줄 수 없었어
그 시간 이후로 모든건 무의미 할 뿐이였기에
꿈이라 믿고 하염없이 달려보아도 바뀌는 것은 그 아무것도 없어
손에 닿을듯한 너에 상냥한 미소도 허상속에 그림자일뿐 파란하늘이 맞닿아 있는 그 곳으로 가면 너를 만날 수 있을까?
흩어진 꽃을 하나둘씩 주워담으며 또 되뇌이고 또 다시 되뇌이고
수천 번 불러보는 너의 이름 속에서 느껴지는건 영원한 세상이 맞닿아 있는 슬픔과 외로움뿐 그래도 그 곳엔 너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