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글라스

이치랑
앨범 : 어머님 용서하세요

와인 글라스에 젖은 립스틱
그리움을 당신은 압니까
놓아야 하면서도 붙잡고 있는
미련의 끝을 이젠 놓고 싶다..
지금쯤 내이름을 잊었을지도 모르는
모르는 당신때문에..
오늘도 서투른 몸짓으로.
술잔을 ㄹ잡는 내가 미워미워
이제는 미련의 옷을 벗어 던져 버리고
망각의 잔을 마시고 싶어...
와인 글라스에 젖은 립스틱
그리움을 당신은 압니까..
놓아야 하면서도 못놓고 있는
추억의 끝을 이젠 놓고 싶어..
지금쯤 내이름을 잊었을지도 모르는
모르는 당신 때문에
오늘도 서투른 몸짓으로
술잔을 잡는 내가 미워미위...
이제는 추억의 옷을 벗어 던져 버리고
망각의 잔을 마시고 싶어..
망각의 잔을 마시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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