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 잔치 베풀어 군사들 용기 북돋는데

김일구

아니리
그 때에 적벽강 조맹덕은 백만 대병을 조발하야

진양조
천여척 전선 모아 연환계를 굳이 무어 강상 육지 삼어 두고 일등 명장이 유진 헐 제 말 달려 창 쓰기며 활 쏘아 놓기 십팔기 사습하기 백만 군중이 요란헐 제 조조 진중에 술 많이 빗고 떡도 치고 밥도 짓고 우양을 많이 잡어 장졸을 호궤헐 제 동산 월색은 여동백일이요 장강일대는 여횡소련이라 그때 조조는 장대 상에가 높이 앉어 남병산색 그림경을 동을 가르켜 시상이요 서를 보니 하구강이요 남을 가르켜 번성이요 북을 보니 오림이로구나 사면이 광활거든 어찌 성공 못할손가 내 나이 오십사세로 여득강남이면 행부귀하 낙태평 동작대 좋은 집에 이교녀를 가취허면 모년행락이 나의 원에 족할지라 오와 장졸 영 들어라 너희들도 주육간에 실컷 먹고 위한오 승부를 며일로 결단하자 만승제업을 한 사람께 맺겼으랴 득천하 현연후에 천금상 만호후를 차례로 봉하리라 문무 장졸이 영을 듣더니 군례로 모두 늘어서서 원득개가 하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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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구 군사들이 싸움타령 하는데  
김일구 조조가 싸움을 재촉 하는데  
김일구 골내종이 병신되어 들어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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