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고운 미소 드리운 채 잠을 자네
나 달빛되어 그대 이름 불러보네
작은 천사들이 춤추는 꿈속에서 고운 얼굴 붉히듯이
나의 작은 가슴 그대 모습 남아있네
그때 내게 하던 그 야속한말 내겐 어려워
그냥 돌아서는 내 텅빈 가슴 왜 이럴까
나는 처음 느껴 본 작은 마음뿐이야
나는 그대 사랑한다고는 말하지 않아
나는 처음 느껴 본 작은 마음뿐이야
그냥 애만 태우다 돌아섰네
간주중
파란 이슬들이 춤을 추듯 잠이 드네
그 고운머리 눈 아래 까지 흘러내려
마치 그림속에 어여쁜 천사처럼 나를 보고 미소 질때
너의 두 눈동자 유난히도 반짝이네
그때 내게 하던 그 야속한말 내겐 어려워
그냥 돌아서는 내 텅빈 가슴 왜 이럴까
나는 처음 느껴 본 작은 마음뿐이야
나는 그대 사랑한다고는 말하지 않아
나는 처음 느껴 본 작은 마음뿐이야
그냥 애만 태우다 돌아섰네
나는 처음 느껴 본 작은 마음뿐이야
나는 그대 사랑한다고는 말하지 않아
나는 처음 느껴 본 작은 마음뿐이야
그냥 애만 태우다 돌아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