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도 몰래 왔다가 말없이 가버린
사랑했던 사람 다정했던 사람 자꾸만 생각나
싸늘하게 식어버린 찻잔을 앞에 두고
지난 생각하며 먼 하늘을 보며 가슴을 적시네
아,비빙글 돌아가는 회전문을 열고서
오늘은 날 찾아 올 것만 같아
아,아아~~~애타는 내마음을 울리는 그사람
2. 마음대로 왔다가 말없이 가버린
그사람이 미워 생각하면 미워 쓸쓸한 내마음
싸늘하게 식어버린 찻잔을 앞에 두고
지난 생각하며 먼 하늘을 보며 가슴을 적시네
* 아, 비빙글 돌아가는 회전문을 열고서
내이름 부르며 올 것만 같아
아,아아~~ 추억에 젖은 나를 울리는 그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