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색 썬글라스에
짧은 반바지 차림
머리엔 모자를 쓰고
걸어가는 사람들
썬텐을 하는 여자들
사랑을 속삭이며
지난 여름 너와 함께 걸었던
바닷가에 사랑을 하면서도
이별을 해야했던
지난날에 아픈 기억들
이제 지워야 해
흥! 지울수가 없어 너무나도
아파서 가슴이 시리고 애이단 말이야
너희들은 웃고 있지만
아픔과 미움을 남겨둔채
모든 것을 잊기로 결심을 햇어
거짓이었어 너무나도 슬퍼서
슬픔조차 있었던 나에게
다시 또 슬픔을 남겨 두다니
가면을 벗어버려
가면을 자신을 속이지마
너는 너에게 나는 나에게
주어진 대로 그렇게 사는거야
가면을 벗어버려
(가면을) 자신을 속이지마 사랑을
미움을 감싸줄수 있지만
미움은 더 아픈 상처를 남길뿐
욕심과 욕망 때문에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지마 모든게 끝난 건은 아니잖아
다시 시작하는 거야 (다시 시작하는 거야)
한번만 더 기회를 줘 사랑할 수 있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삶이란
사랑을 배워가는 길이고
좀더 나은 행복을 찿아
오늘도 또 꿈을 꾸며 사는거야
가면을 벗어버려 자신을
속이지마 너는 너에게 나는
나에게 주어진 대로 그렇게 사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