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니 핑크(Fanny Fink) 앨범 : 사랑의 단상 Chapter.1 : ...
작사 : 윤인영(묘이)
작곡 : 윤인영(묘이)
겨울 공기가 차가워 뺨에 닿은 너의 손 끝이 차갑듯
어느새 긴 머리만 흐른 시간을
지난 계절을 말하는 듯 내 마음은 변함없이
잔잔히 흐르는 저 강 같아
내가 슬픈 건 조금 더 넓어지라는 말
내가 아픈 건 조금 더 깊어지라는 말인걸 x2
이 강 물에 나는 너를 띄워 흘려보낸다 너를
잠시 쉬었던 강 끝 언덕엔 너와 난 이제 없다
내가 슬픈 건 조금 더 넓어지라는 말
내가 아픈 건 조금 더 깊어지라는 말인걸 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