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꽃) 마루 (Maroo)
산길 위 아기 꽃 하나
햇살에 몸을 던 지다
꽃 하나 그깟 하나
꺾어 놨어 꺾어 놨어
산길 위 아기 꽃 하나
수줍게 웃고 있 을 때
꽃 하나 그깟 하나
꺾어 놨어 꺾어 놨어
그 맘 조차 생각하지 않고
돌아가는 내가 지금껏
바라본 세상
아직도 알 수 없는
조각 난 생각
모든게 흔들리는 맘들
<간주중>
봄 길 위 아기 꽃 하나
널 믿은 아기 꽃 하나
귀찮아 눈에 밟 혀
꺾어 놨어 꺾어 놨어
봄길 위 아기 꽃 하나
친구라 부른 꽃 하나
귀찮아 눈에 밟 혀
꺾어 놨어 꺾어 놨어
그 맘 조차 생각하지 않고
돌아가는 내가 지금껏
바라본 세상
아직도 알 수 없는
조각 난 생각
모든게 흔들리는 맘들
<간주중>
아직도 나 아직 도 나
아직도 나
아직도 알 수 없는 나
내 맘에 너 내 맘에 너
내 맘에 너
이제 시들어 버 렸어
바라본 세상
아직도 알 수 없는
조각 난 생각
모든게 흔들리는 맘들
바라본 세상
아직도 알 수 없는
조각 난 생각
모든게 흔들리는 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