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 참나쁜짓이란거
내가 이렇게 널 떠나는거
한마디말도없이 편지한통도없이
이렇게 널떠나는거
울지마 예쁜얼굴 또 망가져 그사람 너에게 잘할거잔아
매일밤 날 찾아와 나밖에 안된다고 울던밤 안녕...
참 너오래참았어 어떻게 나같은 사람만나서
물한번 뭍히지않은 손 그렇게 조그만한 발로
뭐가 그리좋아서 날따라왔는지
참 널 좋아했지만 아니 나보다 더 아꼈지만
걱정가득한 너의 얼굴 한숨 섞인 부모님얘기
이젠그만해야지 넌행복해야지
알아 나 후회할거란걸 벌써 난니가 보고싶은걸
이삿짐을 챙기고 니사진을 태우며
벌써 난 우는걸
새로운곳에서 새사람과 만나서
new ways always 나살아봐야 하겠지
너와 어울리는사람과 너 행복할수있게
기도하며 살아야겠지
알아 참나쁜짓이란거 알아 참나쁜짓이란거
내가 이렇게 널 떠나는거 한마디 말도 없이
편지 한통도없이 이렇게 널 떠나는거
하지만 이게 내 착한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