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었던 걸 모르고 만났었다면
헤어진 후 느끼게 된다고
시간이 흘러서 보고 싶어질 쯤
아픔이란 게 찾아오고
알 수 없는 그 어느 날에
그리움이 다가오고
돌아가려 해보면 이미 멀어져 가는
슬픈 얘기가 만들어지고
고마워요 내 마음 속에
그토록 오랫동안 살아와줘서
지쳐가던 시간에 그대를 생각하면서
내가 일어설 수 있게 해준 그대
알 수 없는 그 어느 날에
외로움이 다가오고
돌아가려 해보면 이미 멀어져 가는
슬픈 얘기가 만들어지고
고마워요 내 마음속에
그토록 오랫동안 살아와줘서
지쳐가던 시간에 그대를 생각하면서
내가 일어설 수 있게 해준
사랑해요 기억이 나요
언제나 간직할 수 있었기에
너무 늦었지만 너무 몰랐었지만
사랑이 란걸 알게 해준 그대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너의 모습에
오늘도 잠 못 드는 밤에 하늘을 보며
별 하나 너의 모습 하나 둘씩 그리며
추억에 잠기면
눈물이 흐르면 사랑했나봐
너무나 그리운 가봐 하루를 살아도
역시 나는 너 뿐인가 봐
사랑했나봐 너무나 그리운 가봐
하루를 살아도 역시 나는 너 뿐인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