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나도 조금 편하죠,
왜 그런지 그대 생각 나질 않아요,,
아침마다 날 깨워주던 전화벨 없이도
그리 어렵지 않게 눈뜨곤 해,,
오늘은 결코 쉽지 않았죠
걷잡을 수 없이 무너져 가던 날,,
당신은 다시 올꺼라
목 매인 기대 모두 버린 후,,
그제서야 조금씩 지워가죠,,
(B,,)
나 이래도 되나요,
다 잊어도 되나요,
이제 슬픔조차 무뎌지는 내가 미안해요,,
난 그래야 하겠죠,
다 지워야 하겠죠,
이미 내 모든 걸 오래전에 묻었을 그대기에,,
Good Bye My Love_
혹시 날 그대 알고 있나요,,
우연히라도 내다 보길 바라며
매일 그대 창문 밖에
한참동안을 서성이던 날
이젠 다신 그러지 않을께요,,
(B,,)
난 다시 습관처럼 그대 이름
눈물로 적시며 잠들진 않겠죠,,
이제 ~
난 이래도 되나요,
다 잊어도 되나요,
혹시 그대 맘에 이런 내가 아프진 않나요,,
난 그래야 하겠죠,
다 지워야 하겠죠,
이미 내 모든 걸 오래전에 묻었을 그대기에,,
혼자임에 익숙해야 하기에,,
Good Bye My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