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걸어가 하늘만 멍하니 바라보다
흘러내린 눈물이 코끝을 스쳐가면
널 불러본다 가슴속을 적신다
가슴이 아파서
널 떠올리는것 조차도 힘들어
거울속에 날 보면 수없이 약속을 해
지킬수없다는걸 알지만
이렇게 언제까지 바라만보기
저 없을때 난 이름부르기
절대 안되는 말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심장이 터져서 이대로 쓰러진대도
영원히 가슴속에
나 혼자서만 그렇게 담아두기
너도 나와 같은지
내 생각만하면 이렇게 아픈지
전화기를 들어도 너의 목소리 조차
들을수 없단걸 알지만
이렇게 언제까지 바라만보기
너없을때 이름부르기
절대 안되는말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심장이 터져서 이대로 쓰러진데도
영원히 가슴속에
나 혼자서만 그렇게 담아두기
바람아 불어와 내 눈물 가져가라
가슴속에 깊이 감춰둔 내 사랑이 아프지 않게
혼자서도 잘 챙겨먹기
다신 내 생각하지 않기
너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몇년이 흘러도 이 마음 그대로 라면
나 여기 그냥 서있을테니
내게 돌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