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두손을 잡고
하염없이 눈물만
흘려봅니다
그 옛날 그 상처에
약 한번 못바르고
나만보며 살아온 당신
내게 주신 사랑만큼
주름이 지고
비바람 칼바람에
날 지켜주시던
어머님 가지마소
가신다면 다음 생에
그대의 자식으로
또 한번 살게해주오
어머님 두손을 잡고
하염없이 눈물만
흘려봅니다
그 옛날 그 상처에
약 한번 못바르고
나만보며 살아온 당신
내게 주신 사랑만큼
주름이 지
비바람 칼바람
날 지켜주시던
어머님 가지마소
가신다면 다음 생에
그대의 자식으로
또 한번 살게해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