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삶은 계속되고
언젠가 추억하겠지
오늘 흘리는 눈물이 아름다웠다고
이렇게 슬픈 눈을 하고
또다시 참아보려 해
오랜 외로움 그 끝엔
고요한 별빛
꿈꾸며 살아왔네
마법에 빠진 소년처럼
환상에서 깨어나
취한 세상 속으로 가는
거울에 비친 내 눈길을 피하고 싶었어
주문을 걸어야 해
잘 할 수 있다고 이젠
거울에 비친 슬픈 눈을 지워보려 해
다시 마른 눈물이 흘러
꿈꾸며 살아왔네
마법에 걸린 소년처럼
환상에서 깨어나
취한 세상 속으로 가는
거울에 비친 내 눈길을 피하고 싶었어
주문을 걸어야 해
잘 할 수 있다고 이젠
거울에 비친 내 눈길을 지워보려 해
다시 다시 다시
거울에 비친 내 눈길을 마주하겠어
주문을 걸어야 해
잘 할 수 있다고 이젠
거울에 비친 슬픈 눈을 지워보려 해
다시 마른 눈물이 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