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assang) 심장이 죽을 듯이 고동치면서
웃음이 새어 흘러나오는 이유는
I don't know why
I can't stop flying
널 생각하면 잠이 오질 않아
(동마이) 난 너로 인해 심장이 뛰네
나이 스물여섯 잘 몰랐어
내가 남자라는 걸 내 옆에 있는 너
신께 감사해 필요한 니 존재
라디오보다 재미있는 우리 사연
난 깊은 밤 니가 기다리는 성시경
잘 자란 말 한마디면 넌 잠이 들어
그 모습 상상하며 하루를 마쳐
비 온 뒤 다음날 넌 나의 무지개
햇살이 따듯하단 걸 니가 알게 해
저기 멀리서 내가 보이니
그렇다면 빨리 달려와 안겨주겠니
겨울 가고 다시 따뜻한 봄
도시락을 준비해서 같이 갈 곳
한강둔치 바라는 어디든지
갈 준비 되어있어 지구 끝이라도
*
(Killazlaw) 핑크와 블랙, 알앤비와 랩
달콤한 케이크 I like that
너와 난 한 곳에 묶여있어
마치 포니 테일 I wonder
변함없길 넌 하나고 내 넘버 원
몸매 8, 흰 티와 블루 u r ma boo, 난 너의 남자친구
커튼 뒤 숨은 너의 실루엣
난 눈을 씻고 봐봐 추억과 티끌
심장이 빠르게 뛰는 BPM
러브레터 위 마르지 않는 펜
너와 가리온 다른 남자는 넘길 수 없는 펜스
어때 내 모든 것들을 받을 준비가 됐어
내 혀는 너의 모든 것을 열고
다른 남자에겐 넌 열 수 없는 금고
비밀번호는 triple 7 넌 나의 행운
하루 일곱 번
우리 지금 만나 일주일, Everyday
*
(Fisher) 널 품에 안을 때면 난 바라는 게 없어
향수가 필요없는 편한 너의 향기
짧은 이 순간이 우리 삶의 아주 잠시일지
모르지만 내 마음속엔 영원해
매일 이대로의 너도 내겐 충분히 감사해
너의 아름다움은 나의 자랑이 되어
니가 팔짱을 껴주면 나는 자신감이 넘쳐
어느 길을 걸어도 항상 레드카펫 위를 걷는 느낌
내 손이 부드러운 너의 허릴 감았을 때 부끄러워 붉힌
얼굴, 지긋이 나를 보는 눈빛
녹아내릴 것만 같은 목소리, 좀 더 다가설게
우리 둘 사이에 빈 공간이 남아나지 않도록
지금 나를 이끄는 건 달콤함이 만든 서약
오늘을 기념하는 너와 나의 입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