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본 그시절로 돌아 가고파 못다한 그사랑을 돌려 주고파
피눈물을 흘리면서 찾아 왔건만 어머니 내어머니 어디에 계십니까
진달래 아카시아 피고 질때면 꿈속의 어머니가 그립 습니다.
이못난 자식위해 흘리신 눈물 이제는 알 것 같아요.
연분홍 다홍치마 입혀 주고파 가슴에 맺힌 한을 풀어 주고파
무릎끓고 엎드려서 사죄 하건만 어머니 내어머니 대답이 없습니까
흩어진 형제자매 만날 때마다 꿈속의 어머니가 보고 싶어요
지나온 가시밭길 다 잋으시고 이제는 편히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