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없는 세상이 믿기지 않아
다 하지 못한 말들에 눈물이 나
너는 나에게 (너무나) 눈부셨지
알고 있니 모든게 꿈만 같은데
이젠 정말 널 볼 수 없겠지
마지막 한번만 너의
손을 잡고 걷고 싶어
어제도 오늘도 변한 것 없이
시간은 흐르고 그리움은 더해 가
어디로 가면 널 만날 수 있을까
이 그리움의 끝에서
널 부르고 있어, 들어 줘
그곳에는 정말 네가 있을까
그곳에 가면 널 만날 수 있을까
말해 줄래
어제도 오늘도 변한 것 없이
시간은 흐르고 그리움은 더해 가
어디로 가면 널 만날 수 있을까
이 그리움의 끝에서 널 부르고 있어
어제도 오늘도 변한 것 없이
시간은 흐르고 슬픔은 깊어져
그곳엔 정말 네가 있는 걸까
이 밤을 날아서라도 너에게 갈 거야
기다려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