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가슴 안고서
오늘도 숨을 내쉰다.
지나간다. 지금 이 고통
모두 시간가면
너 하나 바랜 욕심이
크기는 했었나보다
그래서 하늘이
우릴 갈라 놓고
이렇게 아프게 한다.
울지마
내가 널 찾으러갈게
울지마
세상 끝난 게 아니야
지금은 곁에 못 있는
먼발치에서 보는
초라한 바보같은 나
기다려
하루가 일년 같지만
언젠간 우리 다시 만나는 날
내 품에 너를 꼭 안고
너의 눈 바라보며
다시 시작할거야
다 잡은 마음 흔들려
매 순간 바뀌는 마음
괜찮아 달래도
이해를 못하는 가슴이
눈물 흘린다
울지마
내가 널 찾으러갈게
울지마
세상 끝난 게 아니야
지금은 곁에 못 있는
먼발치에서 보는
초라한 바보같은 나
기다려
하루가 일년 같지만
언젠간 우리 다시 만나는 날
내 품에 너를 꼭 안고
너의 눈 바라보며
다시 시작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