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못했던 말
울면서 할 줄은 나 몰랐던 말
나는요 오빠가 좋은걸 어떡해
이렇게 좋은 날
오늘 유난히 헝클어진 머리
너무나 맘에 안들어
소개로 만난 새침한 그 아이
그 애와 약속했는데
아
그대가 직접 써준 전화번호
010-7560-6100
들뜨는 마음 진정 시킬수록 이상한
웃음만나네
밉기만 하던 동네아이들이
왜 이리 귀엽게 보이고 아하
거리는 온통 그대향기는 정말
그대를 사랑하게 된건가
조금 조금 떨렸던 마음은
반기는 그대 웃음에 날아가버리고
나를 나를 부르는 그대 입술에
입 맞추려고 했지만
용기가 없어
용기가 없어
하 용기가 없어
밉기만 하던 동네아이들이
왜 이리 귀엽게 보이고 아하
거리는 온통 그대 향기는 정말
그대를 사랑하게 된건가
조금 조금 떨렸던 마음은
반기는 그대 웃음에 날아가 버리고
나를 나를 부르는 그대 입술에
입 맞추려고 했지만 용기가 없어
조금 조금 떨렸던 마음은
반기는 그대 웃음에 날아가 버리고
나를 나를 부르는 그대 입술에
입 맞추려고 했지만
용기가 없어
조금 조금 떨렸던 마음은
반기는 그대 웃음에 날아가 버리고
나를 나를 부르는 그대 입술에
입 맞추려고 했지만
용기가 없어
입 맞추려고 했지만
용기가 없어
입 맞추려고 했지만
쉿
다음 기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