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간 전부 썩겠지만 나는 결정해 방향
내 다리를 자르면 보여 They wanna fight
근데 난 서서 자는 나무
마천이라는 단어가 족쇄 채운 아이가
너희 가축끼리 가족 된 거 축하해
정해놔 갑을 이건 나의 축가
나이가 의미 없게 이미 Top
말 많은 래퍼들 여기 세우면 입이 닫혀
키우길 바래 실력이나 더
여기 비비범벅이 탈
친목이 다한 몇 십의 관객석이
쟤네 버리잖아 벌이라
홀로 서기 천만 앞에
마치 로마의 서기 80
중요하지않아 심판 전부 죄인같아
2017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알려진 과거
덕분에 몇번이나 돌아보지 난
어차피 많이 기울어진 피사 난 무너뜨린다
내가 답 미래엔
아무나 랩하네 한국에 막이 내려
할까 다시 Control 난 물려받지 게임
간지 챙겨도 라임이 빼곡해
걔넨 가진 게 화뿐이니까
역시 말이 너무나 기네
단지 랩 위하지 너넨 이게 차이지
난 이미 가있지 백 년 뒤
Follow me 더워져 여긴
난 어렸지만 계속 버텼지
오 더 멀리 갈래 더 멀리
오 어차피 갈 길은 멀었지
더 멀리 갈래 소년이여
더 멀리 갈래 소년이여
여전히 나는 소년이여
소년이 영원히 빛나길
오해는 왜 내 발걸음에
후회는 왜 내 발걸음에
죄는 왜 내 발걸음에
어릴 때 죄책감은 대체 왜
나 나를 거론해
영원하기를 염원하지 난
영원한 길을 보러가지 난
멀어져가도 걸어가지 난
존엄한 이름을 바라
너에게서 보이는 건 티
너에게서 보이는 건 흠
너에게서 보이는 건 나의 땀이
아닌 내게서 보여지는 운
그래 이건 축복
부정해도 돼 임마 그럼 수고
값진 나의 땅에는
값진 나의 발
일라이같이 지켜 홀로 빛나 이 땅에서
아버진 나의 땀을 인정하지 많이 많이
신나있던 영비와이가 잔을 채우나이다
역사를 세우나이다
어린아이가 아니어도
어린아이같이 순수함을 피나이다
중심에 있던 혼신의 힘으로
또 본질 안에서 나는 진화했다
Follow me 더워져 여긴
난 어렸지만 계속 버텼지
오 더 멀리 갈래 더 멀리
오 어차피 갈 길은 멀었지
여긴 높아 넌 못 넘봐
그런 멍청한 말에 우린 없어 답이
재미없어 힙합이
힙합이 아니 한국 힙합이
영비와이 죽이지 이런 합이
너무 빨리왔나 Too fast
늘려둔 스펙트럼 아이들에겐 꿈 됐지
뭔 붐뱁 여기 붐뱁
니가 가는 길은 Under 내가 가는 길은 언덕
니가 가는 길은 Under 내가 가는 길은 언덕
니가 가는 길은 Underground
Follow me 더워져 여긴
난 어렸지만 계속 버텼지
오 더 멀리 갈래 더 멀리
오 어차피 갈 길은 멀었지
더 멀리 갈래 소년이여
더 멀리 갈래 소년이여
여전히 나는 소년이여
소년이 영원히 빛나길
더 멀리 갈래 소년이여
더 멀리 갈래 소년이여
여전히 나는 소년이여
소년이 영원히 빛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