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거짓말에 속아 넘어간
내가 너무 바보였어요
이별이란 두 글자만 남겨둔 채로
어디서 그 누구와 사랑하고 있나요
주룩주룩 내리는 빗물처럼
주룩주룩 흐르는 눈물방울
별처럼 빛나던 우리의 사랑도 안녕
아 아 아 아 꿈속에 당신이 찾아와도
사랑만은 않겠어요 더 외로우니까
주룩주룩 내리는 빗물처럼
주룩주룩 흐르는 눈물방울
지나간 사랑도 추억도 모두 다 안녕
아 아 아 아 이제는 누구의 곁이라도
사랑만은 않겠어요 더 외로우니까
사랑만은 안 할래요 아 괴로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