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햇살 잠을 깨우듯 날 비추죠
지저귀는 저 새들이 나를 부르네요
평온한 세상이죠 아무 걱정 없죠
걸어가는 발걸음도 가벼워지는 듯해
봄이 왔나봐요
모두 행복해보이는 거리
꽃향기도 햇살 가득한 봄이왔죠
하늘 바라보면
맘이 사르르 녹는 것 같아
얼어있던 나의 마음도 봄이왔어요
내 볼 위를 스치는 바람이 날 마치
이끄는 것만 같아요 포근하게 느껴져
봄이 왔나봐요
모두 행복해보이는 거리
꽃향기도 햇살 가득한 봄이왔죠
하늘 바라보면
맘이 사르르 녹는 것 같아
얼어있던 나의 마음도 봄이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