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고 어두운 하늘 위에 가득해
셀 수 없는 많은 별들이
잠 못 이루는 밤을 가득 채워
밝은 빛은 꼭 멜로디 같아
기다리다 다다른 곳 선명한 무지갯빛 처럼
그 따뜻함은 널 닮아서 많은 날을 웃게 해주고
지나온 나의 슬픔도 너로 인해 변해가고 있는 걸
소중한 이 순간이 다 꿈만 같아
더 이상 두렵지 않아
밝은 날의 미래가
기다리다 바라보는 우리의 길 걷고 걷다 지쳐도
같은 곳을 향하는 시선 속에 너와나
다가올 어떤 시련도 함께여서 헤쳐갈 수 있는 걸
가득한 시간들은 다 너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