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은 빗물처럼

송상은

어제는 그대가 나에게 안녕이라는 말만 남겨두고
알수없는 미소로 그대는 나를 떠나 갔지
창가에 맺혀진 빗물처럼 그리움은 흘러
나 여기 이대로 멍하니 그대를 그리네
세상은 온통 어둠에 묻혀버리고
그대의 모습 더욱더 짙어 가는데
어둠 속으로 뛰어가던 그 뒷모습을 지울순없어
빗물처럼 흘러내리는 그리움은 더해만 가네

세상은 온통 어둠에 묻혀버리고
그대의 모습 더욱더 짙어 가는데
어둠 속으로 뛰어가던 그 뒷모습을 지울순없어
빗물처럼 흘러내리는 그리움은 더해만 가네
어둠 속으로 뛰어가던 그 뒷모습을 지울순없어
빗물처럼 흘러내리는 그리움은 더해만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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