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말을 뱉든
어떤 생각을 하든
어떤 옷을 입든
오늘 어떤 꿈을 그리든
어딜 향해 가든
그 누구와 함께 하든
때론 마치 내 속에 들어와 있는 듯
제멋대로 모든 걸 판단하는 게
날 위한 걱정이라면 Thank you
Oh I do
전부 다 내 뜻인데 왜
뭐가 그리 두려운지
I didn't want anything
I've wanted to change
for anyone but I couldn't say it
점점 변해가던 내 모습이 남 같아
수많은 선택 가운데서
내가 정말 원했던 건 몇 개인지
어쩌면 나라는 게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걸지도
전부 다 내 뜻인데 왜
뭐가 그리 두려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