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해 널 처음 만났을 때
운명처럼 나를 봐줬을 때
모든 게 낯설지만
특별한 우리의 시작을
너의 사소한 행동 하나에
울다가 웃다가 걱정하고
어느 날 문득 생각해보니
나에게 제일 중요한 너
어쩌다 오랜만에 보면
저 멀리서 내게 달려와서
세상이 사라진 것 같았다며
나를 안아줘
너는 그대로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소중해 잔디 위에 햇살 같아
지금처럼 내 곁에 있어 준다고
몇 번이고 약속해주는 것만 같아
나는 너에게 모두 주고 싶지만
비교도 안돼 받기만 하는 걸 알아
뭐라도 좋아 언제라도 괜찮아
갖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거 있을 땐
속삭여줄래
나만 알아들을 수 있게
달콤한 사랑을 원한다면
하루종일 안아줄게 한 번 더
속삭여줄래
아니면 밖으로 나갈래
뭐든지 네가 좋아하는 거
그냥
언제든
뭐라도 네 맘대로 다 해도
괜찮으니까
절대로 아프지 말고
이렇게 나랑
있어 줘 아주 오랫동안
너는 그대로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소중해 잔디 위에 햇살 같아
지금처럼 내 곁에 있어 준다고
몇 번이고 약속해주는 것만 같아
나는 너에게 모두 주고 싶지만
비교도 안돼 받기만 하는걸 알아
뭐라도 좋아 언제라도 괜찮아
갖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거 있을 땐
속삭여줄래
나만 알아들을 수 있게
달콤한 사랑을 원한다면
하루종일 안아줄게 한 번 더
속삭여줄래
아니면 밖으로 나갈래
뭐든지 네가 좋아하는 거
나도 그게 좋으니까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