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 조금 더
내가 날 보여줄 수 있다면
그대도 날 좋아할꺼란
기대 속에 사는 나
오 이 순간 오늘도
그대 전활 기다리고 있는
나를 알아만 준다면
네게 지금 달려갈텐데
아- 내 마음처럼 되지 않아
그대 맘은 조금씩 조금씩
그대 맘 속에 자리하고픈
날 알아만 준다면
두근두근 떨리는 맘으로
널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날 받아줘
새침한 표정은
오- 진심이 아닐꺼야
흔들흔들거리는 그대 맘에
시계추 이젠 내가 꼭 잡아줄께
나에게 말해줘
그대도 날 좋아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