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단 말이 익숙했던 너와
고맙다는 말이 낯설었던 나
배려하는 것이 익숙했던 너와
거리 두는 것이 최선이던 나
상처를 줘서 상처가 아니고
내가 상처받을 상황을
만들었던 거고
상처를 줘서 상처가 아니고
너무 깊어졌던 마음이
문제였던 거고
괜찮다는 말이 익숙했던 너와
잊혀지는 것이 두려웠던 나
상처를 줘서 상처가 아니고
내가 상처받을 상황을
만들었던 거고
상처를 줘서 상처가 아니고
너무 깊어졌던 마음이
문제였던 거고
(Woo woo woo)
내가 상처받을 상황을
만들었던 거고
(Woo woo woo)
너무 깊어졌던 마음이
문제였던 거고
(내가 상처받을 상황을
만들었던 거고)
(너무 깊어졌던 마음이
문제였던 거고)
상처를 줘서 상처가 아니고
내가 상처받을 상황을
만들었던 거고
상처를 줘서 상처가 아니고
너무 깊어졌던 마음이
문제였던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