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이해해요 그렇게 가버린
그대 마음 한 구석에도
지금 나와 똑같은 생각들로 한동안 가득 했던걸
그래 알고있죠 한동안 그대도
많이 마음 아파했던걸
너무 많은 시간을 함께 했던
그 이유 하나 만으로
이제 듣고 싶지 않아요
그대 어떻게 살고 있는 지도
이젠 보고 싶지 않아요
그대 어떤 일 있어도
다시는 나를 찾지 말기를 바래요
언젠가 내게했던 모진 말들도
이젠 기억조차 나지 않아요
아주 한참 후에 만나더라도
편안히 웃을 수 있도록
그때 처음 만난 사람들처럼
이제 듣고 싶지 않아요
그대 어떻게 살고 있는 지도
이젠 보고 싶지 않아요
그대 어떤 일 있어도
다시는 나를 찾지 말기를 바래요
언젠가 내게했던 모진 말들도
이젠 기억조차 나지 않아요
아주 한참 후에 만나더라도
편안히 웃을 수 있도록
그때 처음 만난 아주 오랜 친구 사인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