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도 많은 날을
그림자처럼내곁에
서있는당신을 생각하면
눈물이 젖어와 요
못해준 게 너무 많아
언제나 미안하지만
혹시나 내 마음 아플까봐
말없이 참아준 사람
축복인 줄 나는 알아요
당신을 만났다는 게
하늘에게 감사해요
이 사랑 지킬 수 있게
나를 모두 내려놓고
당신만 생각할래요
마주잡은 오늘 하루도
사랑으로 안아주세요
축복인 줄 나는 알아요
당신을 만났다는 게
하늘에게 감사해요
이 사랑 지킬 수 있게
나를 모두 내려놓고
당신만 생각할래요
마주잡은 오늘 하루도
사랑으로 안아주세요
마주잡은 오늘 하루도
사랑으로 안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