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피어난 꽃 한송이
쓸쓸한 꽃잎이 내모습 같아요.
바람에 스치면 그대의 숨결일까
눈물만 나네요.
이제는 올 수 없는 마음속에
누구를 기다리며 피었나요.
이제 다시는 당신을 볼 수 없나요.
그리운 사랑아.
보고싶어도 볼수가 없는 당신 모습을
이젠 지워 야만 하나봐요.
하지만 잊으려해도 잊혀지지 않는
당신만을 사랑해요.
꽃잎이 한잎두잎 떨어지면
앙상한 꽃가지 내모습 같아요.
새하얀 눈송이 그대의 눈물일까
가슴이 아파요.
아무리 애타게 불러봐도
대답없는 당신의 목소리를
이제 다시는 들어볼 수 없나요
영원한 사랑아.
보고싶어도 볼수가 없는 당신 모습을
이젠 지워야만 하나봐요.
하지만 잊으려해도 잊혀지지 않는
당신만을 사랑해요.
꿈속이라도 한번만 나를 찾아와줘요
당신이 너무나 그리워요.
다시는 볼 수 없는 사랑이라도
한번쯤은 내게 와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