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에 흔들리는
저 나뭇가지 마음처럼
텅 비워진 내 가슴에
니 목소리 날 위로한다
돌이 킬 수 없는 날들
같은 곳을 바라보다
먼 훗날에 회상하면
안줏거리로 돌아올까
너의 꿈들이 나의 바램이
잊혀질때쯤에
서로 다른 길에서 기억하다
지난 추억을 그리워하며
한잔 기울이다 서로의 안부를 물을까
희미해진 안개 속을 네 목소리와 걷는다
너의 꿈들이 나의 바램이
잊혀 질 때쯤에
서로 다른 길에서 기억하다
지난 추억을 그리워하며
한잔 기울이다 서로의 안부를 물을까
찬 바람에 흔들리는
저 나뭇가지 마음처럼
텅 비워진 내 가슴에
니 목소리 날 위로한다
니 목소리와 걸어본다
같은 한 곳을 바라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