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아직 멀었더라도
이대로 지켜볼 수밖에 없나요
닿을 수 없는 거리라 해도
그래도 손을 뻗어 보아요
하고픈 말이 많지만
그댄 시선조차 주질 않네
그런 내가 뭘 할 수 있나요
사랑을 어떻게 말하나요
그날부터 그대 목소리가 귀에 맴돌아요
사랑을 어떻게 말하나요
그날부터 그대 앞에만 서면 목이 메어요
짙게 피어나는 마음들을
이대로 모른 척할 수가 없어요
내 마음을 다 했지만
그댄 기억조차 하질 않네
그런 내가 뭘 할 수 있나요
사랑을 어떻게 말하나요
그날부터 그대 목소리가 귀에 맴돌아요
사랑을 어떻게 말하나요
그날부터 그대 앞에만 서면 목이 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