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번 울어도 돼 만 번 다쳐도 돼
다시는 사랑 앞에 무너지지 않게
강해진 내가 돼 기다릴게
다시 만날 때까지
사랑아 난 겁이나
순간처럼 지나간 너에게
아무것도 못해준 날
기억에서 니가 지워낼까 봐
시간아 되돌아가
행복했던 날을 기억하지
하루라도 꿈에라도
널 다시 그때로 데려갈 수만 있다면
사랑 안 해도 돼 너만 있으면 돼
니 곁에 살수 있게 허락해주면 돼
너를 잊어내지 못할 바에야
가슴에 묻을래
천 번 울어도 돼 만 번 다쳐도 돼
다시는 사랑 앞에 무너지지 않게
강해진 내가 돼 기다릴게
다시 만날 때까지
같은 날을 살아가
너란 기억은 참 지독하지
덜어내고 토해내면 그만큼
내일 또 널 찾아 헤맬 테니까
사랑 안 해도 돼 너만 있으면 돼
니 곁에 살수 있게 허락해주면 돼
너를 잊어내지 못할 바에야
가슴에 묻을래
천 번 울어도 돼 만 번 다쳐도 돼
다시는 사랑 앞에 무너지지 않게
강해진 내가 돼 기다릴게
다시 만날 때까지
너를 사랑하게 너만 바라보게
태어난 사람인데 떠나면 어떡해
알아 널 지키지 못한 내 죄야
그래서 미안해
천 번 울어도 돼 만 번 다쳐도 돼
다시는 사랑 앞에 무너지지 않게
강해진 내가 돼 기다릴게
다시 만날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