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참 쉬운거더라
죽을것 같이 사랑을 해놓고
그 사랑이 한번 떠나니깐
오질 않더라
벼랑 끝에 서있는 나
너를 잊어버리려 못먹던
술도 마시고
오늘 널 지웠지만
내일이면 널 기다려
너는 이별이 쉬운가봐
아직 난 헤어지는 중
친구들 옆에서
잔소리해도 들리지가 않아
나도 너만큼 못돼야지
헤어질수 있니
널 보면 참 쉬운이별인데
그게 난 잘안돼
난 이별중
이별 참 쉽게 봤나봐
죽을 것 같은 사랑을 해놓고
그 사랑은 한번 시작하니
끝나질 않더라
벼랑 끝에 서 있는 나
술김에라도 나는 크게 소리치고 싶어
너는 헤어졌지만
난 헤어진적이 없다고
너는 이별이 쉬운가봐
아직 난 헤어지는 중
친구들 옆에서 잔소리해도
들리지가 않아
나도 너만큼 못돼야지
헤어질수 있니
널 보면 참 쉬운이별인데
그게 난 잘안돼
난 이별중
고장난 시계 처럼
내 마음은 멈춰서있어
백번 양보 해도 지금은 아니야
아직 서툴러서 너처럼
단칼에 못끊어
이대로 나는 미쳐가나봐
나는 이별이 어려워서
지금도 헤어지는중
차라리 일부러 내옆에
와서 욕이라도 해줘
나는 너처럼 안되나봐 헤어지기 싫어
너는 헤어졌어도
난 아직 헤어지는 중이야
난 이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