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내게 이러지마 이제 모두 끝나버렸어. 우연조차 함께 할 수 없는 영원한 이별인걸 너 아닌 다른 사랑으로 너를 잊으려 했지만 모두 바람처럼 스쳐갈뿐....
내게 머물진 못해 아침을 깨우던 풀잎같은 너의 음성 마치 함께있듯 선명한 너의 그 향기 그런 줄 알았어. 내가 널 차마 못 보내 행복만 담겨진 기억으로 산다고, 제발 이러지마 세상에 남아 있다고 함께 일 순
없다는 걸 왜 모르니. 그후로 나는 그 누구도 만날 수가 없게 됐어. 나와 마주치는 눈빛 모두 너란 걸 알았으니 그렇게 빌린 눈빛으로 너는 여전히 눈물만 정말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나도 따라 울었어. 눈감은 세상은 꿈 같은 지난 추억들 다시 눈을 뜨면 너무나 선명한 니 눈빛 그런 줄 알았어. 내가 널 차마 못 보내 행복만 담겨진 기억으로 산다고 제발 이러지마 세상에 남아 있다고
함께 일순 없다는걸 모두 끝내버려 못다한 우리 사랑 슬픔보다는 다음 세상을 위해 다시 태어나도 널 다시 찾아낼거야.
남겨진 사랑을 다시 해야 하니까 제발 날 믿어줘. 더이상 이별은 없어. 죽어도 널 이제 다신 놓칠순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