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순간에 떠나버린 사랑
바람처럼 스쳐지나갔어
어떡해야 좋을지 몰라
그냥 보내준 니가
오늘따라 미워지는지 후후
밤하늘 보며 너의 어깨 기대어
속삭였던 그때 그리워지는 이밤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한사람
그 사람이 너무 그리워져
멍하니 침대에 누워있어
아무것도 하기 싫은 오늘
나를 감싸오는 추억에
흘러가는 이대로 그냥 있어
가슴이 아프지만
밤하늘 보며 너의 어깨 기대어
속삭였던 그때 그리워지는 이밤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한사람
그 사람이 너무 그리워져
시간 갈수록 어떻게 할지를 몰라
심장이 뛰고 눈물이 흘러
밤하늘 보며 너의 어깨 기대어
속삭였던 그때 그리워지는 이밤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한사람
그 사람이 너무 그리워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