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차가운 네 눈길에 얼어붙는 내 발자욱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단 말대신에
안녕 안녕 목메인 그 한마디
이루어질 수 엇는 사랑이었기에
밤세워 하얀 길을 나홀로 걸었었다
부드어운 네 모습은 지금은 어디에
가랑비야 내 얼굴을 더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눈물이 감춰질수 있도록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미워하며 돌아선 너를 기다리면
쌓았다가 부수고 또 쌓은 너의 성
부서지는 파도가 삼켜버린 그 한마디
정말 정말 너를 사랑했었다고
이우어질수 없는 사랑이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