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별의 정

룰라, 투투
앨범 : 룰라와 투투의 크리스마스
편곡 : 최준영

난 나 그리고 우리 모두 다같이
함께하고 즐거워했던 슬퍼했던 오늘
우리를 마감하는 종소리
점점 점점 사라져 가고
우리 주위에서 기쁨만이
존재할 새날이 새날이
다가올 거라고 나는 믿어
너의 희망이 이루어 지길
나의 소망이 이루어 지길
난 다가오는 새해에는
만남을 다 한뒤에는
헤어짐으로 다갈올 수 없어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친구야
작별이라 왠말인가 가야만 하는가
어디간들 잊으리오 두터운 우리정
다시 만날 그날 위해 노래를 부르자
난 헤어짐에 눈물이란 보기싫어요
헤어짐에 아픔이란 견딜 수 없잖아
우리 우리들이 간직했던 소중한 추억
마음 마음속에 묻어둔채 살아야 하잖아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이 순간
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다
사랑 그래 사랑만이 우리를
지켜주는 힘이 될테니까
잘가시오 잘있으오 손에 손목 잡고
석별의 정 잊지못해 눈물만 흘리네
어디간들 잊으리오 두터운 우리정
다시 만날 그날 위해 노래를 부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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