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히 쌓아왔다고 나 착각했지
달콤한 추억들을 도미노 속에 간직했지
모든걸 나누고 있다고 생각했지
사랑을 도미노처럼 신중하게 쌓아갔지
저멀리 내가준 반질 던져 버렸지
우리의 되미노쇼는 조금 일찍 시작했지
추억들만큼 도미노쇼는 길어졌지
소중한 추억들은 하나둘씩 무너졌지
도미노 도미노 도미노왕
나를 버린 넌 도미노왕
도미노 도미노 도미노왕
잔인한 도미노왕
손가락 하나로 모든 추억들을 무너지게 하던 도미노왕
마지막 도미노 나였지 너의 행복에 기뻐해야 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