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각 pm11시 여기있는 술자리에
모든친구들과 함께 이렇게 한자리
하다보니 고조되는 분위기
속에 벌써 이렇게 또
흘러버린 시간이
술에 만취돼 버린 친구들
정신없이 서로들
얘기로 인해 소란스러움 속에 혼자서
술잔을 기울이고 있는 저기 여자애
평소에 내맘속에 담아오고있었어
아무도 모르게
한껏 취해버린 너를 바라본 나는
숨을 크게 한번 해본 뒤
용기를 내서 그의 옆에 있는 빈자리
그 앉아 말을 붙일 껀덕지로
술을 한잔 건내지
좋아 이제부터 내맘을 꺼내지
나의 사랑을 실토한뒤
조마조마해진 나의 마음으로
켜잡으며 그애의 대답을 기다리는데
어떻게 된일인지
그녀는 나의 맘을
받아줄수 없다 말하네
그녀는 모든 깐깐함을 배신해
내 사랑을 배신한 그녀는 마치
그녀는 취중진담을 배신해
취중진담속 그녀의 만취
그녀는 모든 깐깐함을 배신해
내 사랑을 배신한 그녀는 마치
그녀는 취중진담을 배신해
취중진담속 그녀의 만취
yo 머야 내게 지금 내가 바친
너에게 바친
술에 힘을 빌려 한 취중진담은
솔직히 꺼내기 힘들었어
하지만 술이 만취되기전 꺼낸게
잘된건지 몰라
그런 만취 상태로 너는 당황해서
참으로 곤란 니가 처음 받은
황당한 곤란
나 지금 어느 구석바닥으로
숨을려고 난 막막해 그래
너무나도 솔직히 창피하다 참으로
머리로 내가 조금은 자신만만해했기에
아주 조금은 남보다 널 조아했기에
술에 힘빌은 숨은 객기에
내마음에 구멍속 그 속안에
눈물샘을 꿰 매기에
지금에 겸연쩍음은
그 어떤것으로도 풀수가 없음을
그녀는 모든 깐깐함을 배신해
내 사랑을 배신한 그녀는 마치
그녀는 취중진담을 배신해
취중진담속 그녀의 만취
그녀는 모든 깐깐함을 배신해
내 사랑을 배신한 그녀는 마치
그녀는 취중진담을 배신해
취중진담속 그녀의 만취
그로부터 며칠 후
나는 그애를 공원앞에서 봤고
맘속으론 그애와의 선밟고
한번더 부여잡고 싶었으나
그애가 받을 부담에
다가갈수없었어 이제껏
너와의 시간을
지금에 서로가 내 무안함을
잊을수없었나봐
결국엔 이렇게 멀리서
난 널 바라보는
나 맘속으로 쓸쓸한 후회감만
그녀는 모든 깐깐함을 배신해
내 사랑을 배신한 그녀는 마치
그녀는 취중진담을 배신해
취중진담속 그녀의 만취
그녀는 모든 깐깐함을 배신해
내 사랑을 배신한 그녀는 마치
그녀는 취중진담을 배신해
취중진담속 그녀의 만취
그녀는 모든 깐깐함을 배신해
내 사랑을 배신한 그녀는 마치
그녀는 취중진담을 배신해
취중진담속 그녀의 만취
그녀는 모든 깐깐함을 배신해
내 사랑을 배신한 그녀는 마치
그녀는 취중진담을 배신해
취중진담속 그녀의 만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