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콘크리트로 쌓여져 굳어간 내 마음
서둘러 계속 물을 부어주던 너를 아직도 기억해
끝없는 망상에 데려가 눈물의 뜻조차 잊게 해준
너를 잃어버린 이 세상
나에겐.. 나에겐...
생각한 것보단 아파
생각한 것보다 차가워
생각한 것보다 두려워
기억 속 맴도는 넌 나를 깨우쳐
굳어간 표정 속엔 난 보이지 않아
누군가 날 깨뜨려주길
모두 떠나 사라지더라도 너만은...
넌 나를 끝없는 망상에 데려가
눈물의 뜻조차 잊게 해준너를 잃어버린 이 세상
나에겐... 나에겐...
생각한 것보단 아파
생각한 것보다 차가워
생각한 것보다 두려워
기억 속 맴도는 넌 나
생각한 것보단 아파
생각한 것보다 차가워
생각한 것보다 두려워
기억 속 맴도는 넌 나를깨우쳐
내가 찾던 곳 내가 찾던 낙
내가 찾던 추억들 내가 찾던 정
내가 찾던 넌 결국 다 내 안에 있었어
넌 나를 깨우쳐 나를 깨우쳐 날깨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