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구두
레이지본 (Lazybone)
앨범 : Blue In Green
작사 : 노진우, 김문용, 준다이, 안경순, 심플페이지 (Simple Pages), 김석년
작곡 : 노진우, 김문용, 준다이, 안경순, 심플페이지 (Simple Pages), 김석년
나란히 걸어왔던 길을 이제 나 혼자 돌아가야 하네
쉬원한 그늘 가로수는 이제 어둡고 시리기만 하네
눈물을 닦아 주고 여러번 안아봐도
니 손을 놓치 못하는나의 마음
아침이 이제 밝아오네
떠나가는 내옷을 잡는 작은 너의손
니가 사준 운동화 던져 버리고
이제는 검은 구두를 신어야 하네
언제나 즐거운 여행길이지만
왠지 발걸음 무겁네
먼지 자욱한 다른 곳이 이제 내가 살아갈 보금자리
저멀리 나를 보는 너의 눈물 이제는 닦아 주지 못해
니가 사준 운동화를 던져버리고
이제는 검은 구두를 신어야 하네
언제나 즐거운웠던여행길이지만
왠지 발걸음 무겁네
니가 사준 운동화를 던져버리고
이제는 검은 구두를 신어야 하네
언제나 즐거웠던 여행길이지만
왠지 발걸음 무겁네
니가 사준 운동화를 던져버리고
이제는 검은 구두를 신어야 하네
언젠간 돌아올 여행길이지만 왠지 발걸음 무겁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