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goes on and on and on
달라질 것 없는 세상은 그대로
Life goes on and on and on
변화란건 없는 세상은 이대로
서울의 번화가
어둠이 존재하지 않는 그 곳
동전의 양면처럼
그 화려함을 마주보는
좁은 길 건너편 빈민가
허름한 대문 그러나
훔쳐갈 것 조차 없는 빈곤함이
말해주는 변화마저
꿈꿀 수 없는 그 삶의 이야기
배부른 대학생을 바라보는
배고픈 선생이 뱉는 한숨
지식인이 갖지 못한 지혜
지혜로운 자의 변화 없는 미래
보여주기 위해 행하는 선행
그것도 하지 않는 비평가의 노래
그 노래 말에 울고 웃는
그저 장난감에 불과한
대중들의 비애
Life goes on and on and on
달라질 것 없는 세상은 그대로
Life goes on and on and on
변화란건 없는 세상은 이대로
거리로 나가
너 speaker를 켜 너 뒷걸음쳐
내 갈 때 까지간 내
Rap의폐인 깊게 느껴
난 신께 맡겨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삶에 지지 않고 살아가기로 하
공사판 거친 나의 손가락
UH 산전수전 다 겪은 내 밥그릇
헤드폰 흐르는 힙합가락
Word is bond keep it come in
아침부터 밤까지 나
oh life to the high life
나는 톱스타
째깍째깍 흐르는 시간
난 time out
잘난척 마라 니가 뭔데
틀린말했었었나 내가 언제
언더 그라운드
힙합클럽사는 soldier
l got luv 4 your shit
l'm a soldier
묻겠지 댄스그룹이 뭘 알겠냐고
난 7년 전에 이미 다 겪었다고
Life goes on and on and on
달라질 것 없는 세상은 그대로
Life goes on and on and on
변화란건 없는 세상은 이대로
Life goes on and on and on
달라질 것 없는 세상은 그대로
Life goes on and on and on
변화란건 없는 세상은 이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