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 어느날 여름날 찾아온
한 친구의 발걸음 내 자취방 벨을 누른 그는
어머니와 다투고 집을 나왔다고
가출을 했다고 잘곳을 찾아온거죠
몇일간 나와 같이 살며 우린 이전보다
더 친해졌고 그것이 즐거웠고
음악이라는 공통삶이 미래의 꿈도 나누고
밤새워 했던얘기 다음날 혼미한 등교길
기억나는건 그 친구가 말해줬던
예수님 이야기 재미없던 교회 이야기
친구는 다시 집으로 돌아갔고
그렇게 고3 여름은 지나쳐도 파고 헤어졌지
각자의 대학으로 연락은 끊겼고
내 머리속에서 친구의 얘기는 사라졌지
1년이 지난후에 다시 연락이 되돌려봤 을때
들어가봤던 교회 어색했던 그때
예수 사랑하심은 거룩하신 말일세
우리들은 약하나 예수 권세 많도다
별 생각 없이 따라갔던 교회
하필 뜨거운 부흥 강사 목사님 부흥에
처음엔 적응안되 졸음이 찾아오네
노력무쌍 나는 상상찬송가는(불러불러) 73장
그래도 계속해서 예배는 드렸어
예수님 하나님 나도 알고는 싶었어
십자가 못박혀 돌아가신 예수님 왜
난 그말이 믿겨지지가 않는지
2001년 6월 어느날 저녁에
친굴 기다리며 혼자 교회에 있었네
알수없는 힘에 이끌려 난 2층으로
텅빈 대 예배실에 무릎을 꿇었고
한없이 흘러내렸던 눈물속 날 대속해주신
주님의 고통에 나는 슬피울었네
난 다시 태어나 새 길을 걷는 나
믿음과 소망 사랑을 주신 내 주님과 함께
나를 사랑하시고 나의 죄를 다씻어
하늘문을 여시고 들어가게 하시네
와우 예수님을 내 구주로 삼고 난 후
내 안과 내 밖이 달라지기 시작했지
겉모습 아닌 영으로 사람을 보고
세상이 제대로 똑바로
사단에 가려진 눈이 열리고
하나님은 살아계셔 너와나를 보고계셔
애써 외면하는 그 목소리 또한 들으셔
자 이제 우리가 건너갈 믿음의 길로
기도와 말씀이 함께라면 언제나 레츠고
주께서 정해주신 내 고등학교는
원하던 공학이 아닌 남고차청 2도21도(아버지)
하염없었고 다를 보냈던 뺑뺑이보다 더
알수없었던 주님뜻은 과연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하다 보니 어느세 나도 고3학상
난 왜 이학교에 왔는지 답답했던 순간
앞에서 자고있던 왕가 그가 바로 나와 평생
함께 할 믿음의 형제라는 것에 감사
내가 연약 할수록 더욱 귀히 여기사
높은 보좌 위에서 낮은 나를 보시네
제 신앙생활의 시작인 군사중학교에
그곳에 많은 이들과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보고 싶습니다.
뒤늦게나마 주님을만나 감사하며 살고
앞으로의 제 삶의 기대가 됩니다.
또한 사랑이 가득한(감사합니다) 은혜 교회 식구들
더 큰 믿음으로 천국까지 함께가요
예수 사랑하심은 거룩하신 말일세
우리들은 약하나 예수 권세 많도다 아멘.
신앙 생활의 기쁨을 알게된 평안교회에서
8년동안 초 중 고등부를 거친후 행복했었습니다
그제서야 함께하신 주께서 맡기신 일들을 통해
봉사의 기쁨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찬양단 성은이 준희 그 교회에
다니던 애들 모두 그립습니다
저는 현재 은혜교회에서
사랑하는 전도사님과 성도님들과
행복하게 신앙생활을 하고있습니다
날 사랑하심은 성경에 써있네 할렐루야
세상사는 동안에 나와 함께 하시고
세상 떠나가는 날 천국가게 하소서
예수 사랑하심은 거룩하신 말일세
우리들은 약하나 예수 권세 많도다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성경에 써있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