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추억 추억 추억
추억 속에 혼자 남아서
고독한 바람 바람 바람
바람되어 거닐면
보고픈 얼굴 얼굴 얼굴
남겨진 내 가슴에 안고
도시의 밤을 맴도는 나의 마음
사랑했던 그 밤들은
거리에 졸고 있는 가로등 처럼
희미하게 멀어져 사라질뿐
그대 나를 떠나가도
나는 울지 않아
이제 다시 사랑할꺼야
지난 추억은 흐르는 세월에 묻어놓고
희미한 추억 추억 추억
추억 속에 혼자 남아서
고독한 바람 바람 바람
바람되어 거닐면
보고픈 얼굴 얼굴 얼굴
남겨진 내 가슴에 안고
도시의 밤을 맴도는 나의 마음
사랑했던 그 밤들은
거리에 졸고 있는 가로등처럼
희미하게 멀어져 사라질 뿐
나는 혼자라는 생각에 외로울 뿐
아무렇지도 않은데
내 뺨 위로 흘러내린 눈물은 보고파서 우는 건 가요
술에 취해 외로워 우는거야
그대 나를 떠나가도
나는 울지 않아
이제 다시 사랑할꺼야
지난 추억은 흐르는 세월에 묻어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