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고 싶어 어디론가
바람 소리 머문 그 곳으로
마음은 항상 외롭지만
나는 떠나야 해
비우는 눈빛 거친 말투 주먹 불끈 쥐고
잊어버려
시련과 방황 속에 나를
그냥 멀리한 채
나는 두렵지 않아
내겐 꿈있자나
끝난 뒤에 있는 곳에
삶이 있어 살아있어
느끼며 걸어왔던 순간
시간 현실 속에 힘이 들어
가슴에 진심 묻어 둔 채
난 떠나야해
나는 두렵지 않아
내겐 꿈있자나
끝난 뒤에 있는 곳에
삶이 있어 살아있어
느끼며 걸어왔던 순간
시간 현실 속에 힘이 들어
가슴에 진심 묻어둔 채
난 떠나야해
나는 두렵지 않아
내겐 꿈있자나
끝난 뒤에 있는 곳에 삶이 있어 살아있어
나는 두렵지 않아
내겐 꿈있자나
끝난 뒤에 있는 곳에 삶이 있어 살아있어